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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도시를 향한 새로운 변화의 날개짓 - 문화도시 준비 향한 잰걸음
  • 기사등록 2020-07-10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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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사람 사는 세상, 사람 중심이 되는 고흥 문화도시”로 고흥 미래 30년 준비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문화도시 조성계획 용역 보고회(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이달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앞두고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 문화모탬” 군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문화도시 조성계획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고흥으로 모태봐, 고흥 문화모탬”은 고흥을 문화도시로 바꾸어갈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5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지역발전 프로젝트 발굴, 문화도시조성 계획 반영 등 문화도시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 고흥군의 문화도시는 “사람 중심”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포용, 조화, 창조, 치유의 가치 지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 문화도시 고흥의 중심인 사람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사업
  △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사업
  △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 조성 및 지원 사업
  △ 고흥의 자원을 특화시킨 문화산업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문화도시 사업은 도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고흥군이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업계획 수립 과정부터 문화 활동가 등 전문가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문화적 협치 모델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마중물 사업 등 문화가 시민의 일상으로 끌어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도시 브랜드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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