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톨게이트 4개소 대상 신종플루 및 차량화재 예방 홍보
섬진강 휴게소 주차장 고속도로 터널 소방시설 체험 행사 개최 등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위한 특별홍보대책을 마련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에서는 지난 1년간 긴급 구조구급 다량 발생구간을 분석하여 컨부두사거리에서 마린센터 방향 구간과 광양읍에서 중마동방향 국도상 등 긴급사고 10대 다발지역을 선정하고 관내 유선방송사와 컨부두사거리 전자식(LED) 전광판 등 3개소에 게재, 주민안전의식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4개소를 대상으로 고향방문 환영 및 안전한 운행을 당부하는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10월 1일에는 톨게이트 입구에서 신종플루 예방요령 소책자 전달 및 체온을 측정, 차량화재예방홍보를 통한 안전운행 당부,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차량용소화기 20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25일에는 섬진강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와 협조하에 고속도로 터널 소방시설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시뮬레이션 시연, 차량용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물 500매 배부 등 다각적인 홍보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완벽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하고 특히, 도로운전 등 취약요소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위한 소방안전의 높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