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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김창식)는 지난 23일 오후 16:00, 보성군 보성읍 소재 보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220명 상대 청소년 무단횡단․오토바이 사고 방지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 바른 교통문화를 정립하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 무단횡단 및 이륜차 사고의 치사율이 높다는 통계와 관련 사고 사진 등을 보여주며, 교통법규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토바이를 탈 땐 면허를 취득하고, 자동차 승차 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도록 교육했다. 이와 함께 학교 내 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교실도 열었다.
고병률 교통안전계장은 "관내 초·중·고를 돌며 무단횡단 금지 및 바른 이륜차 타기, 차량에 승차 시 안전벨트 착용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