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3호」 선정 - 화장실을 엿보던 피의자 추격, 검거한 시민 표창
  • 기사등록 2020-07-01 14:21:3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7월 1일 순천시 연향동 소재 건물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훔쳐보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피의자를 쫓아 검거한 A씨(24세, 남, 대학생)에 대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 3호로 선정하였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범인 검거(범죄 신고, 검거 협조, 검거·인계)와 인명구조(인명피해 예방, 사고현장 구조, 자살기도자 구조) 등 공동체 치안에 공이 있는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A씨는 지난 6. 4. 순천시 연향동 소재 건물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피해자를 옆 칸 변기를 밟고 올라가 훔쳐보다 도주하는 피의자를 쫓아가 검거한 유공이다.

 

노재호 서장은 용기를 내어 범인을 검거에 큰 도움을 준 A씨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서 자부심을 갖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순천경찰은 지난해 7. 29.과 8. 5.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를 범한 범죄자를 검거한 시민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결정적인 신고를 한 시민에 대하여 「우리동네 시민경찰 1, 2호」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24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