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농촌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호관찰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도모하고자 농협 법사랑 기부금으로 진행되었다.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라모(남, 48세)씨는“형편이 어려워 곧 무너질 듯한 담장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해 여름 장마가 걱정이었고, 어머니가 곰팡내 나는 방에서 생활하는게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 주셔서 깨끗한 집을 갖게 되어 저희 모자는 마냥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이동환)은“지역사회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대상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원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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