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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기획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비 2억원 전달식 - 전남도내 10개소를 대상으로 배분사업 수행안내 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20-06-29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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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사무국에서 ‘2020년 기획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배분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총 2년차를 맞는 기획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은 복지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사회복지현장을 지원해 긴급한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수요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2020년 기획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은 올해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사업공고를 시행하여 5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완료 후 6월에 최종 10개소가 선정되어 2억여원을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배분사업 설명회 자리에는 김상균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나드리노인복지관, 목포햇살아래그룹홈,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배로운집, 예빛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흥탐진그룹홈,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해남겨자씨공동체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행안내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상균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사회복지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지원되도록 공정한 배분과 투명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 구축을 위한 전남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의열매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민간복지 참여 활성화를 위해 1998년 설립되었으며, 빈곤‧질병‧소외가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리더스, 착한가게, 기업사회공헌 등 다양한 모금사업을 전개하고 지난해 156억 9,162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중앙지원금을 포함한 203억 5,932만원을 사회복지시설기관 1,848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16,389명의 이웃들에게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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