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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제공 - 희망근로 지역 특색사업 추진…관광객 친절 안내
  • 기사등록 2009-09-22 2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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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찾아가는 관광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희망근로 특색 사업으로 진도를 방문하는 모든 단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광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해주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진도대교 입구에 진입하는 모든 관광버스에 직접 찾아가 동승한 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진도를 떠날 때까지 관광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9일부터 실시되는 명량대첩 축제기간 중에는 종합 안내소를 비롯한 진도대교 입구와 울돌목 거북배, 강강술래터, 전망대 등 울돌목 일원에 집중 배치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축제 안내는 물론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진도군은 열악한 재정 형편으로 주말에만 유명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가를 배치했지만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 지역특색사업으로 문화관광해설가 11명을 관광지에 매일 배치, 여름 휴가철에 진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문화관광해설가들의 친절한 안내로 진도군청 홈페이지에 해설가들의 칭찬의 글이 자주 올라 희망근로 사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관광 진도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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