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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 10년 무사고 자축, 축하행사 - 10년간 구불어지지 않은 민중의 지팡이
  • 기사등록 2009-09-22 16: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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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유근섭)은 조직내부 기강확립을 통한 「건강한 전남경찰 만들기」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찰관들에 대하여 격려하고 지난 10년 동안 경찰관련 사건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보성경찰서 무사고 10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9. 9. 22(화) 14:00~15:30 전남 보성군 소재 다빈치콘도 제암홀에서 유근섭 전남경찰청장, 전남청 각 과장․담당관, 21개 경찰서 청문감사관 및 보성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2009년「건강한 전남경찰 만들기」격려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특진임용 및 유공자 포상, 청장 격려말씀, 보성경찰 무사고 10년 달성 케잌절단 및 건배, 경찰악대 공연 그리고 건강시계 10년 일수 경신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성경찰서 경장 박형술이 경사로 특진하는 영예를 차지하였고 21개 경찰서에서 선발된 모범경찰관 21명에 대하여 전남청장 표창 그리고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등 3명에 대하여는 전남청장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유근섭 전남청장은 09년 상반기 전남치안 상태는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서민보호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관련 사건사고는 경찰에 대한 국민신뢰를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경찰관 개개인들이 조직의식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나아가 무사고 10년을 이룬 보성경찰서 전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남청 김근 청문감사담당관은 전남청에서 경찰관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경찰관련 사건사고가 없는 경찰서에 대하여 종합사무감사 대상에서 제외시켰고 각종 정기포상에서도 우선하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21개 경찰서 모두 보성경찰서와 같이 10년 무사고를 달성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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