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6일 관내 학생들의 등교에 따라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해 초‧중‧고 37개교의 학생과 교사, 임직원 등 4천689명에게 1인당 5매씩 총 2만3천5백매의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송귀근 군수는 이날 오전 녹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방역 상황과 취약사항을 점검하고 교장과 학생대표에게 방역마스크 2천45매를 전달하고 학생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군수는 또, “학교시설 운영의 특성상 학생들 서로간의 거리두기가 어려움이 예상되고, 조용한 전파자로 집단감염의 위험이 상존한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학생, 교사, 임직원의 방역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다. 이를 잘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군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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