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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ZERO, 품질관리 OK”부실시공 예방교육
  • 기사등록 2009-09-21 1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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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근절시키기 위하여 22일과 25일 2회에 걸쳐 시 산하 기술직공무원 119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시공 정착, 현장관리와 지도감독 능력을 배양하고 국내외 건설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정부와 시의 각종 부실공사 예방대책에도 불구하고 부실공사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부실공사 ZERO, 품질관리 OK, 시민만족 무한대”를 달성, 국제적인 건설공사 메카 실현을 위하여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교육 실시로 기술능력을 증진 궁극적 목표인 부실공사 예방 및 견실시공을 지향하고 있다.

시는 매 분기당 1회씩 4회에 걸쳐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교육은 3월과 4월에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1교시 이성웅 시장이 『시정운영방향 및 기술직 공무원의 자세』, 2교시 항만도시국장이 『부실시공 방지대책』, 3교시『이순신대교 가설공법』을 특강해 교량에 대한 실력 배양과 건설 업무 사전 습득으로 기술력을 한 단계 높여 부실시공을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서 4교시는 현장 실습교육으로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SCP 공법으로 시공하는 주탑기초 현장과 RCC 공법으로 시공중인 중력식 앵커리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기술력을 배양한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기획하면서 광양과 여수를 잇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교량이 주 공정임을 감안하여 교량을 켄섭트로 삼고 준비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부실공사가 완벽하게 근절되지는 않았지만 시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견실시공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오랫동안 축적된 부실공사방지 노하우와 시스템에 의한 부실공사방지 방안이 뿌리 내리게 되면 “완벽한 설계, 견실한 시공”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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