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15일부터 26일까지 우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공원 310곳의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개반을 편성해 공원에 설치한 정자, 의자 등 편의시설과 그네, 조합놀이대, 흔들놀이 등 어린이놀이시설 및 야외형 체육시설, 다목적구장 등 시설물 파손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점검해 토사 유출이 예상되는 지역은 우기 전 조치를 완료하고, 주택가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은 단가계약 업체를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또 공원등의 밝기 상태, 누전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수하고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신속히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보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공원에 머무를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1475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