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심각한 생명위기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저감 대책으로 양삼(케나프) 심기운동을 추진했다.
케나프는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로서 3~5m까지 크는 일년생 식물로 환경부의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 나무에 비해 10배 많고, 수질 정화 작용이 뛰어나 미세먼지 흡수에 탁월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 가공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서근전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양삼(케냐프)를 심게 되었다”며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와 생명살림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회는 생명살림운동의 구체적 실천운동으로 1건(建: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2식(植:나무, 양삼심기), 3감(減: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수입육고기 30%줄이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0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