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의 정의, 처벌 규정 및 비행을 저지른 이후의 소년사법처리절차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가했던 ‘NEW국제직업전문학교’ 학생(남, 18세)은 “호기심에 음란 동영상 보는 것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하는 행위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 및 가정에 문화, 교육, 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원단체로 2015년도부터 꿈키움센터, 소년원, 경찰서 등과 협업하여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곽칠선 센터장은 “꿈키움센터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해 희망찬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비행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비행예방교육, 인성교육, 진로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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