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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나서 -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중위소득 65% 이하
  • 기사등록 2020-05-19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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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취약계층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나섰다.



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발병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입원은 물론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11일 이후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및 외래치료를 받은 의료급여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중위소득 65%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조현병, 분열, 망상장애 등 F20~29에 대한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치료비지원 신청을 원하는 자는 대상자 또는 보호 의무자가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서류(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납입증명서, 의료급여증 등) 및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061-659-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치료 지원으로 재활 및 사회복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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