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향후 실시 될 보호관찰위원들의 사회봉사 집행감독 보조 활동이 엄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보호관찰위원들은 ‘코로나 19’ 여파로 중단되었던 사회봉사 집행이 재개되는 즉시 관내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을 순회감독하면서 보호관찰관의 사회봉사명령 집행 감독을 보조하게 될 예정이다.
순천보호관찰소 신원식 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의 사회봉사 집행감독 보조 활동을 앞두고 진행된 오늘 교육이 위원들에게 사회봉사명령 제도의 의미, 그리고 집행감독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보호관찰위원들이 보호관찰소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순천보호관찰소는 관내 6개 시·군, 37개 사회봉사 협력기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 돕기, 국민공모제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봉사를 집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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