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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 기사등록 2020-05-07 2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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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에서는 5월 7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명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장(애국지사 故 이창신 선생 자녀) 댁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명한 관장의 부친 故 이창신 선생은 1929년 11월 27일 전남 나주에서 나주농업보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관련자 석방을 요구하는 선전물을 배포하며 시위운동을 하였으며,

 

1930년 2월 10일 제 2차로 광주학생사건에 동조하는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구금된바 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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