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주시 첫 모내기 실시로 올해 벼농사 신호탄 - - 풍년 농사로 추석 전 고품질 햅쌀 생산 기대 -
  • 기사등록 2020-04-30 16:49:3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올해 풍년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 시작을 알리는 청주시의 첫 모내기가 흥덕구 신대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청주시의 첫 모내기 농가는 김기민 씨로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146번지 일원 2.6ha 면적에 해들, 진광 등 조생종 품종을 심었다.

 

이 중벼를 키우는 해(태양), 벼가 자라는 들이라는 의미가 있는해들은 일본산 고시히카리를 대체할만한 국내 품종으로 밥맛과 재배 안정성도 인정받아 향후 청주시에서도 재배 선호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내기한 필지는 오는 8월 말 이전 수확 예정으로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본격화해 6월 중순쯤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해 청주시 쌀 생산 계획은 면적 8289ha에서 44000t이다.

 

이를 위해 시는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못자리 상토, 병해충 방제 등 11개 사업에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와 봄철 냉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첫 모내기를 무사히 하게 돼 다행이다라며올가을에는 대풍년을 이뤄 농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게 수확 시까지 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88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