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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DSR 공장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초기화재진화, 공장직원 대피유도 등 도상훈련과 함께 자율소방능력 등 소방안전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합동훈련은 광양소방서 19명, 장비 12대, 자위소방대원 80여명이 화재를 가상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매뉴얼에 의해 체계적인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황전파 및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신속한 대응능력을 고양하는 등 현장대처능력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소방검사팀을 활용한 사전 안전점검 및 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자체 간담회를 병행하여 지하구와 관련한 소방시설유지관리 및 피난대피유도방안 문제점 및 대책을 상호 협의 추진하기도 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시설로 지방산업단지의 중심망으로 불리우는 DSR에 대한 화재 발생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로 신속한 인명대피 및 화재 진압을 통해 대형화재 참사를 미연에 예방 하는게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금번 훈련 등으로 인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