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361개 오지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후지역종합개발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평가에서는 신활력, 도서, 오지, 접경사업 및 기타 낙후지역개발사업등과의 연계를 통한 투자효과 제고와 특정 지역에 대한 편중지원으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를 방지하고, 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하여 영농편익증진과 소득증대 및 오지면의 지역소외감 해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향후 2009년까지 시행될 낙후지역 종합개발사업에서는 생산.소득기반시설을 더 보강하여 주민소득증대와 고용을 창출하고, 문화.복지시설의 확충으로 생활불편해소와 농촌정주환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정주공간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소외의식 해소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