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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공중화장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 기사등록 2020-04-23 1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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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김학남)는 지난 20, 22일 2회에 걸쳐, 무안군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공용 및 상가 내 화장실 17개소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불법 촬영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 증가 등 사회적 불안감 고조에 따른 것으로, 관내 실제 범죄 발생지 및 이용 빈도수 등을 고려하여 장소를 선정하고, 전파탐지기로 화장실 내부 탐색 후 이어서 렌즈 탐지기로 의심구역을 정밀탐색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화장실 칸마다 월간 점검표를 부착하고 화장실 입구에는 불법 촬영 예방 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범죄자는 범행을 단념하게 하고 이용자는 불안 요소가 사전에 제거 될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이외에도 민간 건물주나 상가 관리자의 요청 시 즉시 응할 방침으로 내실 있는 점검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남 무안경찰서장은 “불법 촬영카메라를 설치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 되도록 주기적 점검을 통해 범죄 행위를 원천 차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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