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경과보고, 장학금 수여, 대회사,‘19년 결산보고 및 ’20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신원식 소장은 격려사에서 “형사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보호관찰제도는 국가기관만으로는 범죄예방의 한계가 있어 민간단체인 보호관찰위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법무부는 지역 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 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은 ‘코로나 19’비상시국으로 실의에 빠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재 200여 만 원을 쾌척하였으며, 행사비용을 절감하여 원호금 등 각종 사업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참고로, 보호관찰위원 조직은 2019년도에 검찰, 보호관찰, 갱생보호공단 등 3개 단체가 통합된 범죄예방위원 조직에서 분리·독립 하였으며, 금년에는 위원 조직을 실질적이고 내실화를 기함은 물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보호관찰 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기관에 소속되어 범죄예방활동 지원과 재범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순천보호관찰소 협의회는 김동철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순천, 여수, 광양 등 지구회를 구성하고 특별조직인 전문상담분과 등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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