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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아름다운 남도화장실 인증 평가에서「아름다운 남도화장실」 시군으로 선정됐다.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공중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인증패와 지원금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 항목은 청결성, 유지관리, 문화공간 창출, 친자연성 등이며 영광군은 불갑저수지 및 수변 공원과 조화를 이루고 항상 청결함을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쾌적한 영광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군민이 참여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도시숲 가꾸기 등 녹색생활환경 조성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도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