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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강은미, 이자스민, 박웅두 후보 정의당 전남도당 이보라미 위원장 - 강병택 후보 지원유세
  • 기사등록 2020-04-1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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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선거운동 막바지에 접어들며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11일) 14시 조례 호수공원에서 정의당에 대한 지지와 강병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 하였다.


이날 순천을 방문한 정의당 비례 후보들은 당선이 유력한 후보들로 “호남의 정치를 바꾸는 길은 여당을 견제할 야당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호남의 정치에 강력한 야당 정의당이 앞장 설 수 있는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 하였다.


강은미 후보는 광주에서 노동운동과 지방의원, 광역의원 역임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교조 법외노조와 공무원 정치활동을 금지 시키는 것은 ILO(국제 노동기구)의 권고안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강병택 후보가 공약한 전교조 합법화와 공무원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가장 먼저 할 것을 약속하며“광주 전남은 진보정치 1번지이며 시민들께서 진보 정치의 돌풍을 이곳 순천에서 일으켜 주신다면 정의당이 원내 교섭단체가 되어 문재인 정부 개혁의 방향을 잡을 것” 이라며 “정의당은 시민을 믿고 시민과 함께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하였다


이자스민 후보는 이주민들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더 이상 “이주민이 차별받지 않도록 복지를 위해 노력 할 것”을 밝혔으며 박웅두 후보는 “농어민 기본 소득 법제화를 통해 청년과 여성 농민이 차별받지 않도록 법안 개정과 기초 농산물 국가 수매제로 식량안보를 지키고 농산물 가격 보장으로 소멸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비례후보들과 함께한 이보라미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IMF를 능가하는 경제 쓰나미가 오고 있다며“문재인 정부는 전체 국민에게 재난 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하고 코로나19를 기회로 노동자를 해고하는 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자금 지원중단과 해고를 일삼는 기업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의 잣대로 처벌할 것”을 촉구 하였다. ‘30대 재벌은 현재 950조의 사내 보유금을 소유’ 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는 국민들과 고통 분담은 커녕 코로나 19로 노동자들을 해고 수단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자들의 환호로 단상에 오른 강병택 후보는 새정치 새인물을 갈구하는 순천시민께“중단없는 정치 개혁과 움직이는 녹색 순천을 위해 출마했다”며 교육도시 순천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교조에 대한 합법화와 함께 “학교 교육과 마을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비정규직을 철폐 할 것”이며“지속 가능한 순천을 위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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