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총경 오인구)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 8일 청소년 주요활동지역을 중심으로 고흥군청 등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고흥경찰은 점검조를 편성해 학원가, 터미널 앞 PC방, 공터 등 학생들의 접근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출입 예방 순찰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Out Reach)란 나가서(Out)다가가다(Reach)는 뜻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직접 진출해 위기청소년을 발견시 가출청소년은 가정 복귀를 돕고,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오인구 서장은 “여러 사람과 많이 접촉하며 공공의 위험 방지를 사명으로 하는 경찰의 입장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방역과 방역적 치안활동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