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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SOC사업 조기완공 등 예산확보에 총력 -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발맞춰
  • 기사등록 2007-12-20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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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관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도관련 사업 등을 그간 관련부처와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도27호선인 벌교~고흥간 4차로에 이어 고흥~녹동간 국도27호선 4차로를 이번에 개통시킨 가운데 녹동에서 금산 도서를 잇는 거금도 연륙.연도교 가설공사와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 등을 계획기간 내 조기에 완공코자 소요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더불어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사업이 양 시․군 공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섬과 섬을 잇는 해상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인한 국가사업인 고흥우주센터, 스페이스캠프, 우주체험관, 해상국립공원, 남열지구 관광단지 등과 바로 연계되어 여수세계박람회의 필수 관광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은 개최지에서 부족한 내.외국인 체류 고급 숙박시설 및 콘도 등은 고흥휴양지에서 역할분담 할 수 있어 본 연륙.연도교 사업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2012년 이전에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방문, 심도 있게 당위성 설명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한편, 군은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사업이 완공되면 고흥반도는 현재 유일하게 내륙으로만 고흥진입을 하였으나 앞으로 육.해상 양 진입이 모두 가능해져 고흥 접근성 제고 향상뿐 아니라 여수, 고흥 양 시.군 청정해안을 벨트화 함으로써 해상관광산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보여 내년 2월 예정인 여수세계박람회 인접시설인 기본계획에 반영코자 꼭 추진해야 할 SOC사업 현안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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