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41개 마을이장들이 정기적으로 자체 방역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마을 이장들은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마을 자체 방역을 하고, 이장협의회 임원진들은 인구 밀집 지역을 집중 방역한다.
지난 27일에는 천관관광시장, 버스터미널, 종교단체, 다중집합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이석 관산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한 결과, 방역을 통해 지역민의 불안 해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관산읍 이장협의회는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을 해주신 이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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