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올해 청년 어업인의 육성을 위한 어촌정착 지원금 선발 대상자 20명(양식어업 12, 어선어업 8)이 어업경영비와 가계자금 2억5백만원(양식어업 122, 어선어업 83)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정착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지원금은 해양수산부 청년 어업인 육성 정책으로 지역 및 귀어인 청년들에게 창업 초기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유입으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 대상자를 공개 선발 모집해 총 2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 매월 어업경영비와 어가 가계자금 등 정착지원금을 어업경력에 따라 매월 100만원(1년차), 90만원(2년차), 80만원(3년차) 차등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올해 귀어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 100억원(창업 96억, 주택 4.5억) 규모의 43명(37, 주택 6)에게 어촌정착 창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선정자에게 종합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정책사업과의 연계성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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