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오는 4월부터 관내 필로티 구조 · 가연성 외장재로 마감처리된 의료시설 및 노유자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필로티 구조 및 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에서 화재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관계자들에게 화재취약 건축물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시키는 안전컨설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안전 홍보영상 제작 · 취약시기 소방특별조사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추진대상이 노유자시설, 의료시설로써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엄중한 마음을 갖고 업무추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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