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Book)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가정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유아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가정으로 다양한 책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들과 함께 책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를 통해 신청하고, 약속한 시간에 유아교육진흥원의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책꾸러미를 전달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안에는 그림책과 책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자료가 포함돼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송미숙 과장은 “현재 어려운 상황을 우리 모두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방안을 잘 이행해 주시는 광주 시민들과 유아들에게 유아교육진흥원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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