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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황순영 후보,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 제시 - 모두에게 위험한 코로나 19,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 위험 - 국가공인 감염병에 대한 예방조치 시 유급휴가 의무화 공약 약속
  • 기사등록 2020-03-19 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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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질병관리본부와 정부를 포함한 우리 국민 모두의 노력에 힙 입어 확진자 숫자는 줄어들고 있으나 지역 집단감염의 우려로 초중고 개학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아이를 돌보아야 할 가정 및 맞벌이 부부에게는 크나큰 보육부담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학교급식노동자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방학 중에는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되면서 더 큰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사람의 접근을 멀리해야 하기에 그만큼 더욱 혹독하고 위험하지 않을 수 없다.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이번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재난 앞에서, 국가의 공공 돌봄서비스는 더욱 강화되어야 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직장 휴업 시 유급휴가가 의무화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 공약은 아래와 같다.

 

•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 시 유급휴가 의무화

• 감염병으로 인한 자녀, 가족 중 장애인과 65세 노인 돌봄에 대한 유급휴가 부여

• 감염병으로 인해 직장이 휴업하거나 출근이 금지된 노동자에 대한 유급휴가 부여

 

정의당과 황순영 북구을 후보는 감염병으로 인해 생계 위험과 돌봄 걱정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시한 정책들을 반드시 실현해 낼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가정과 방역 당국에 심심한 위로와 함께, 이번 코로나19의 재난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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