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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원마스터제 큰 호응 - 퇴직공무원 활용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UP
  • 기사등록 2009-09-08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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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민원마스터제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민원마스터제가 참여공무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400여건의 민원상담 및 안내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민원마스터제는 민원 상담전용 창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방문부터 종료시까지 책임지고 해결해주는 것으로 현재 20명의 퇴직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다.

민원마스터로 선발된 퇴직공무원은 순번제를 통해 매주 화요일 민원봉사과에서 근무하면서 여권신청서 작성, 세무행정, 건축, 농업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해 주고 타실과 민원안내도 하고 있다.

또한 민원조력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군정 발전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성군은 분기별로 민원마스터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공무원들의 업무처리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군정 홍보맨으로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민원마스터는 군정소식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각종 지원사업에 누락되는 군민이 없도록 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에서 왔다는 민원인은 “대개 관청을 방문하면 어디로가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는데 친절한 응대 뿐 아니라 민원상담, 실과안내까지 해결해줘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민원마스터제 시행으로 군민들의 행정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민원마스터에 참여한 퇴직공무원도 군정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자칫 단절될 수 있는 후배공무원들과의 관계도 돈독히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전남인터넷신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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