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광산구청장 재직 당시 원당산 일원에 국·시비 50여억 원을 투입, 생태놀이터와 천연 잔디광장, ‘청소년문화의집’ 같은 ‘어린이·청소년 꿈의 공원’을 조성했다”며 “그럼에도 8만 수완주민이 문화예술·체육을 즐기기 위한 거점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민 예비후보는 “활용도 문제로 도마에 오른 수완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신축에 가까운 리모델링을 통해 수영장, 암벽등반을 포함한 각종 레포츠 시설, 인라인 스케이팅, 웨이크보딩, 스케이트보딩, 프리스타일 자전거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복합체육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민 후보는 또 “원당산과 풍영정천의 숲과 수변공간을 연결, 다양한 주제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인위적 시설중심이 아닌 가치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체육공간을 만들겠다”며 “사업의 성패가 국비확보에 달린 만큼 국회에 진출하면 청와대와 국회의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덧붙여 민 후보는 지난달 5일 “‘광산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4대 약속’으로, 원당산 공원시설과 인근 풍영정천 주변 환경 개선 등을 공약과제로 밝힌 바 있다”며 “이후 ‘경청유세’와 SNS ‘정책상담소’를 통해 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추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5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