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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수완 원당산 주변 ‘대규모 문화체육 복합벨트’ 추진 - 문화와 체육이 공존하는 8만 주민의 쉼터로 - 활용도 낮은 ‘국제 인라인스케이트장’ 원점에서 재검토
  • 기사등록 2020-03-15 14: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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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수완지구에 위치한 국제경기장 규모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이 특정 동호인 사용에 한정돼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며 “용도변경 등 활용방안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풍영전천을 포함, 원당산 일원에 대규모 문화체육 복합벨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산구청장 재직 당시 원당산 일원에 국·시비 50여억 원을 투입, 생태놀이터와 천연 잔디광장, ‘청소년문화의집’ 같은 ‘어린이·청소년 꿈의 공원’을 조성했다”며 “그럼에도 8만 수완주민이 문화예술·체육을 즐기기 위한 거점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민 예비후보는 “활용도 문제로 도마에 오른 수완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신축에 가까운 리모델링을 통해 수영장, 암벽등반을 포함한 각종 레포츠 시설, 인라인 스케이팅, 웨이크보딩, 스케이트보딩, 프리스타일 자전거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복합체육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민 후보는 또 “원당산과 풍영정천의 숲과 수변공간을 연결, 다양한 주제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인위적 시설중심이 아닌 가치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체육공간을 만들겠다”며 “사업의 성패가 국비확보에 달린 만큼 국회에 진출하면 청와대와 국회의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덧붙여 민 후보는 지난달 5일 “‘광산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4대 약속’으로, 원당산 공원시설과 인근 풍영정천 주변 환경 개선 등을 공약과제로 밝힌 바 있다”며 “이후 ‘경청유세’와 SNS ‘정책상담소’를 통해 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추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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