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9일부터 31일까지 4월15일 제21회 국회의원선거 투,개표소 13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는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실시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비상구 안전관리 및 기타 화재예방 등에 관한 사항 ▲선거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실시한다. 또한 불량대상은 건물 관계인 및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즉시 통보하여 선거일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투표일 전후에는 소방력을 동원해 소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만약의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순천소방서 강덕훈 예방홍보팀장은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는 다른 때의 선거와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숙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소방특별조사를 시발점으로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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