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보고 2020년 입학생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기반을 위해 체계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자 2015년 삼성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운영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연구학교(2017-2018), 소프트웨어 융합 교과중점학교(2017∼현재), STEAM 선도학교(2018∼현재)를 운영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융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19년도에 인공지능 교육을 준비하고자 서강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할 수 있게끔 정보과제연구 인정 도서 개발에 참여했다.
또 2015 교육과정에 맞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래밍, 정보과학, 융합과학, 빅데이터 실무 등의 과목을 추가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높였다. 특히 서강고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교육 실시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가칭), 인공지능 수학(가칭), 데이터 과학 등의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선태 서강고등학교장은 "본교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미래형 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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