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일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적시, 단기적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이랜드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고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랜드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가구를 선정해서 치료비‧주거비‧생계비‧교육비를 연말까지 총 1억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총 20가구에 5천8백여만원을 지원해 가족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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