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전남함평소방서(서장 임동현)은 대구지역 ‘코로나19’ 119구급대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전남함평소방서는 전남2차 지원 소방서로써 구급차 1대, 구급대원 2명이 3월4일부터 10일까지 대구지역 지원 근무에 나선다. 앞으로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임무는 ▲확진환자 병원 이송 지원 ▲검체채취 의사환자 보건소 → 자택으로 이송 ▲검체채취 의사환자 자택 → 보건소 이동 등이다.
임동현 함평소방서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국민들이 불안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대구‘코로나19’대응하여 전남함평소방서가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하루빨리 환자들이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