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용수 지사는 1942년 12월 전남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사의 민족차별 교육에 항의하여 수업거부 투쟁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 일제에 항거하는 활동에 앞장서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김경탁 지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나라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때일수록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림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면서 “늦게나마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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