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3일,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학교의 판단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교직원 7명을 징계처분했다.
이번 징계처분은 설립자 겸 교장의 판단으로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행사해 온 자신과 특수관계에 있는 교사 부부에 대해 운영과 파란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김성복 교장(88세)은 개인적으로는 심히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하면서 “이를 계기 삼아 공익법인으로 설립자 변경을 하여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이 지속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더 이상 갈등하지 말고 새학기부터는 맘 편히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의 전파위험으로 2020학년도 입학과 개학이 3월 23일로 연기되었으며 만학도는 새로운 학교생활을 기다리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4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