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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소방서, 터널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 기사등록 2020-03-05 1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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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터널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일반적으로 폐쇄적인 터널은 교통사고와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대피하거나 우회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어 터널 안전운전과 화재대응요령을 알아둬야 한다.

 

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차량을 갓길이나 비상주차대 주차 △엔진을 끈 뒤 키를 꽂아둔 채 하차 △휴대전화나 긴급전화로 신고 △터널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화재가 났을 경우에는 △차량을 타고 신속하게 터널 밖으로 이동 △터널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할 때는 최대한 갓길 쪽으로 정차 △엔진을 끈 뒤 키를 꽂아둔 채 하차 △비상벨을 눌러 화재발생을 알리고 비상전화나 휴대전화로 119 구조요청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초기진화 △초기진화가 불가능할 때는 연기를 피해 터널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터널에서의 교통사고는 자칫하면 큰 사고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수칙과 대처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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