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국적으로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4월 3일로 예정된 나무 심기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군은 애초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 산23-2번지 능주향교 앞 군유림에 공무원, 임업 관련 단체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2500그루를 심을 계획이었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저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했지만,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사업은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 221ha에 48만5000본을 식재하는(경제수 조림 117ha, 큰 나무조림 31ha, 지역특화조림 3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38ha) 봄철 조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4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