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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대비 마스크 지원
  • 기사등록 2020-03-04 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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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 마스크를 쉽게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에서는 보건용 마스크(KF94) 9,100개를 하당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44개의 수행기관에 지원하였다.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28일(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고자 전염성 질환에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 중 생활정도(수급권자, 차상위, 저소득)등에 의해 자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최O여 어르신은 “요즘 같이 코로나19로 시끄럽고 혹시라도 바이러스에 노출될까 위험한 시기에 구매하기도 어려운 비싼 마스크를 주니 더할 수 없이 고맙다”고 후언처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마스크 물량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쉽게 사용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전국은행연합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위험한 우리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없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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