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청사를 출입하는 방문객은 별도의 공간인 민원대기실을 마련하여 온도체크 등 감염여부를 확인 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어 최 일선 대민부서인 파출소 입구에는 ‘출입 벨’을 설치하여 찾아오는 어업인 또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주 1회 이상 청사 및 인명구조장비 방역을 실시하고 관내 어업인들에게는 파출소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선원승선확인서, 출입항확인서 등 민원 신청을 전화나 팩스로 처리해 어업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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