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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해빙기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20-03-02 1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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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는 봄철(해빙기)을 맞아 5월말까지 3개월 간 산불과 공사장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봄철은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공사장 붕괴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며, 평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다.

 

지난해 남구 지역 화재 발생 건수 겨울철 37건, 봄철 39건으로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과 비교하더라도 봄철 화재 발생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남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 대한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사소한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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