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더 보이즈 현재-주학년이 출연한다. 주학년이 현재를 위해 여행 설계자로 나설 예정. 두 사람은 브라운관을 통한 청량한 보고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파리 투어에 나선 현재와 주학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커플 동물 머리띠를 장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기린과 사자 머리띠를 착용한 현재와 주학년의 비주얼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가운데 창문 밖을 바라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현재의 표정과 함께 주학년을 찾기 위해 허공에 허우적거리는 현재의 다급한 손길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현재는 거대한 소가 차 안으로 머리를 들어 밀자 깜짝 놀라 주학년 옆에 찰싹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현재는 차마 소에게 주지 못한 당근 두 개를 꼭 붙들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반면 주학년은 신기하다는 듯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소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극과 극 반응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날 현재는 “어릴 적 호랑이로 변신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귀엽고 순수했던 어릴 적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꿈과는 달리 실제로 동물 앞에서 선 현재는 동공 지진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퍼트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백호, 하마, 호랑이, 기린, 가젤 등을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보며 동심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 보이즈 현재-주학년의 생생한 사파리 투어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불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본 촬영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이전 1월 중 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