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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 민방위 교육 참여자 헌혈운동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구는 민방위 기본교육 참석자들에게서 '사랑나눔 헌혈운동'으로 모여진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오는 11월 중 부산대학병원에 기증해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헌혈증서 기증자들은 명단을 액자로 제작해 민방위 교육장에 게시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구청장 감사 서한을 발송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1·2차 보충교육에서도 민방위대원의 사랑나눔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