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로나19 대구서 첫 사망자 발생
  • 기사등록 2020-02-23 21:29:04
기사수정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지역 확진환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302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50대 여성이 숨졌다. 코로나19로 전국에서 5번째 숨진 환자이며, 대구서는 첫번째 사망자이다.


방역당국은 “23일 오후 2시 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여성(56)이 호흡곤란 증세로 중태에 빠져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환자번호 38번인 이 환자는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입원해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있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환자와 함께 같은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인 57살 남성환자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02명으로 집계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39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신종철 기자
  • 보도국

    (제보) 카카오톡ID 8863051

    e-메일: s1341811@hanmail.net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