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유기농 생산농가가 손을 잡고 건강 먹거리인 유기농 토마토피자를 개발 시판에 나서 주민건강, 생산농가 소득증대, 귀농인 안정정착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귀농한 사회적기업인 ‘생태농원소향(대표 김원호)’이 직접운영하는 ‘유자엔카페(고흥군 동강면 만남의 광장)’에서는 지역농산물 생산농가인 ‘어설픈농부이야기(대표 최민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유기농 토마토를 활용한 새로운 ‘유기농 토마토피자’를 개발해 판매를 하고 있다.
역시 귀농가인 어설픈농부이야기 토마토농장은 100%유기농토마토를 재배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고흥대표브랜드 중의 하나이며, 이번에 출시하는 유기농토마토피자로 지역 농가와 외식업체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고흥 최초로 지역특산품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덤벙빵’을 개발했던 생태농원소향 김원호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맛좋고 건강한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득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기농토마토피자는 고흥나들목옆 만남의광장 유자엔카페(☎061-834-8999)에서 맛볼수 있으며 토마토수확이 끝나는 4월말이나 5월경이면 판매가 끝나는 한시적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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