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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통보 메시지 정비 - 감지기와 발신기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기여
  • 기사등록 2020-02-20 1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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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대응을 통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동화재속보설비’의 통보 메시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소방관이 자동화재속보설비 운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자동화재속보설비는 건물에 설치된 감지기, 발신기 등 화재 신호를 수신기에서 전화 통신망을 통해 119상황실로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화재 신고 없이도 소방차의 출동이 가능하다.
 
기존 통보 메시지는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설치된 소방대상물(요양병원, 노유자시설, 공장, 창고 등)의 화재 발생사실과 위치, 관계자 전화번호 등 단순 내용만을 전달 해 주는 기능만이 가능 했다.

 

그러나 이번 보완정책을 통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필요한 정보(수용인원 현황, 취급물품, 위험물 현황 등)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가 없도록 평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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