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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피해 대책·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협조 당부
경남도는 2일 한나라당 당정협의회에 참석,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와 혁신도시 건설, 마산 로봇랜드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경남도는 주요 현안 설명과 함께 2010년 국고지원 예산을 건의했다.
김태호 지사와 안상근 정무부지사는 2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열린 한나라당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낙동강 살리기, 혁신도시 건설, 마산 로봇랜드 조성,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육성, 마창진 권역 도시철도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병호 기획조정실장은 또 동남권 신 국제공항 조기 건설, 경전선(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 이순신(거제~마산)대교 건설,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도 병행했다.
이어 남해고속도로(진주~마산) 확장,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건설, 경남?부산권 맑은 물 공급사업, 해파리 대량 출현에 따른 어업피해 대책,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등 기타 주요사업을 설명한 후 2010년 국고지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