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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목포 유달산 자락 죽교 6지구 돌골마을 2길 도로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유달산 진.출입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죽교 6지구 돌골마을 2길 도로개설공사는 목포시가 유달산 주변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정부정책사업으로 총 17억원의 사업비(국비50%, 지방비 50%)를 투입하여 연장 330m, 폭 8m의 도로를 개설(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하고 9월 4일 준공식(16시, 죽교동 치안센터 뒤)을 가진다.
돌골마을 일대는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주거 환경이 열악했으나 이번 공사로 인해 주변환경이 보기 좋게 개선되었으며 도로개통과 함께 유달산 주변의 교통체계 개선과 접근성 확보로 유달산 일주도로의 새로운 연결로가 확보됐다.
또한 유달산 일주도로와 돌골마을 2길 연결부 구간에 현재 유달산 경관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돌골마을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유달산 북항방면에서 일주도로 관문이자 시점부인 돌골마을 주위 경관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관광 목포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